자동차 안의 사생활 공간, 테크팟: 자율주행차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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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여러분이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운전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면 손자들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웃어넘길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동으로 운전하는 방식이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전락할 티핑 포인트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에 늘어선 길고도 날이 갈수록 길어지는 행렬의 주범은 다름 아닌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부터 구글, 이제 애플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허가를 받으려는 회사들입니다. 인텔의 경우 현재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며, 아우디는 뉴욕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리프트(Lyft)는 2021년까지 승차의 대부분이 자율주행차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 기술이 제 경로에 안착하고 있다면 기술은 승객의 경험을 어떤 식으로 바꾸어 놓을까요? 우리는 자동차와 어떻게 소통하고 이 자율주행차 안에서 우리가 안전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동차는 우리에 대해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자동차 안에서 도로 상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있다면 주행하는 동안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 사용자 경험(UX) 전문가와 자율주행차 디자이너가 머리를 맞대고 도로 위에서 펼쳐지게 될 미래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UX가 자율주행차 채택의 ‘모든 것’을 의미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차를 운전함에 이써 전적으로 자동차에 의존할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므로 신뢰의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UX디자이너는 자신의 운전 임무를 컴퓨터에 넘겨줄 만큼 사람들을 안심하게 만들어줄 것은 다름 아닌 자동차와 탑승자 사이에 놓인 인터페이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 자동차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계획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UX 스튜디오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파스톨(David Pasztor)은 완벽한 비유를 들어 인터페이스를 설명합니다. “운전자와 함께 여행하는데, 도로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우리가 처음으로 하게 되는 동작은 운전자의 얼굴을 살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장애물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 비로소 안도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운전자가 이같은 상황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것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승차자가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자동차가 주변 상황을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차가 자율주행할 때 우리가 보는 장애물을 자동차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필요합니다. 출처: UX 스튜디오
하지만 자동차가 소통하는 대상이 단 한 사람의 탑승자만은 아닙니다. 데이라이트 디자인 유럽(Daylight Design Europe)의 책임자인 파스칼 소볼(Pascal Soboll)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자동차와 운전자 사이의 상호 작용 이상의 것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 단계의 콘셉트카는 자동차 외관에 탐사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자동차 주변 지면에 투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차량 내부로부터 외부에 이르기까지 상호 작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들 새로운 상호 작용은 자동차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도달 범위를 자동차 주위에 있는 사람으로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파스칼은 “무엇보다도, 자동차와 주변 환경 사이에는 소통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라면서, “제가 호텔 측에 승차를 의뢰한 자율주행차가 정말 나를 위한 차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 자동차는 보행자에게 그 앞을 지나가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감사의 표현으로 손을 흔드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자동차 주위의 사람들은 어떻게 자동차가 자율주행 모드인지 또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보행자가 자동차 안의 사람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자동차가 주행 중인지 알고 싶어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운전대”와 작별, 새 인터페이스와 대면
운전에 관한 한 운전대의 느낌, 손을 10시와 2시 방향에 조심스레 놓고 또는 운전대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돌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파스칼에 따르면 이토록 상징적인 운전대마저 과거의 유물로 전락하여, 한때 없이는 살 수 없을 것으로 여겨지던 다른 수많은 툴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에는 운전대를 포기하게 될 것이며 이에 상응하는 인터페이스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기술이 신뢰를 얻을 정도로 발전하게 되면 너무도 빠르게 그 이전 기술의 안정된 기능을 포기해왔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타자기로 종이에 잉크를 바로 찍어내던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으며, 인쇄할 때까지 자신의 생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컴퓨터를 신뢰합니다.”
그러나 운전대가 마지막 커튼콜을 향해 가는 것을 보고 있는 파스칼조차도 운전대를 오랫동안 사용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일부 저와 같은 자동차 매니아는 수동으로 운전하는 것이 합법적인 사유에 해당하는 한 언제까지나 운전대를 잡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수동 운전은 오늘날의 흡연과 동일시되어 건강에 해롭고, 타인에게 안전하지 않게 인식될 수 있으며 공공 장소에서 금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점이 지나면 주말에 트랙에서 하는 운전이 그 옛날 선호하던 수동 방식으로 운전할 수 있는 마지막 피난처가 될 것입니다.”
휘발유, 브레이크 및 기어 장치와 함께 자동차와 소통하기 위한 현재의 모드를 운전대라고 한다면, 다가올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데이비드는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파스칼은 “휴대폰만 남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성 또는 터치스크린만 있게 될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 자동차는 혼합된 인터페이스가 가장 잘 작동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예입니다”라면서 “우리는 아마도 휴대폰에 설치된 일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에게 지시를 내리고 위치를 확인하며 우버(Uber)와 같은 승차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 안에 있을 때에는 음성으로 지시하게 될 것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음성 컨트롤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정보를 제공하는 UI를 필요로 할 것이며, 이는 아마도 터치스크린 방식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자동차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파스칼에 따르면 신뢰 확보를 위한 UX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기술 수용의 측면에서 볼 때는 중간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자율주행차의 인터페이스는 승차자의 다른 관심사에 맞춰지게 될 것입니다.
파스칼은 “자율주행차는 우리가 비행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유사하지만 더욱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더 높은 수준의 여행 정보에 집중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맡긴 세탁물을 찾는 일이 뒤늦게 생각났다고 해서 기차를 되돌리거나 운행 도중에 갑자기 꽃이 사고 싶다는 이유로 767 점보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일은 시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자율주행차의 인터페이스 공간의 대부분은 가전 제품처럼 업무, 휴식 및 오락을 중심으로 디자인될 것입니다”라고 전합니다.

더 이상 자동차에 대한 운전 정보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 업무, 휴식 및 오락을 위한 인터페이스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출처: UX 스튜디오
데이비드가 이끄는 팀도 탑승자가 더 이상 도로를 주시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주행 시간 동안 승차자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자동차가 자율주행하게 된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몇 가지 옵션을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원한다면 업무도 가능하고 자동차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수면까지도 취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를 여행해야 하는 경우 자동차에 침상을 마련하고 야간에 여행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회의실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를 설계할 때 이러한 용례를 염두에 두고 이를 지원하는 기능을 자동차 설계에 포함시켜야 합니다”라고 덧붙입니다.
파스칼은 사람들이 업무와 여가를 추구할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일부 미래학자가 예측하는 것처럼 자율주행차가 사람들이 전에 하지 않은 일을 강요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어 또는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차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파스칼은 말합니다.
탑승자 경험을 디자인하다
인공 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는 인간에 대해 학습하고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자동차는 탑승자의 습관에 길들여지게 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서로 다른 콘텐츠를 추천할 수 있게 되고, 또는 승차 시에 자동차가 탑승자에 따라 서로 다른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션 학습 및 인공 지능을 통해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는 탑승자의 기호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편안한 승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어도비 전략 및 제품 마케팅의 수석 디렉터인 로니 스타크(Loni Stark)는 자율주행차가 위치 및 선호도를 기반으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움직이는 웨어러블”과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사람들이 거실에서 주로 하는 일들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경험을 사용하여 물리적 경험을 확장하는 더 많은 방법이 제공될 것이며 이로써 고객에게 유의미하고 유용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브랜드에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로니는 “디즈니랜드 또는 쇼를 보기 위해 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러한 브랜드는 자동차에서 경험하게 될 사전 목적지 또는 사전 쇼 패키지를 통해 경험을 확장하는 방법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특정 장소의 역사나 쇼에 출연하는 연기자의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이드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전에 모든 정보를 파악했으므로 목적지에 도착해서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행선지에 대한 물리적 정보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정보 제공의 경험은 목적지와 꼭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됩니다. 브랜드는 승차를 위한 각종 유형의 유용한 콘텐츠 제공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금융 서비스 기업이 제공하는 투자 정보를 학습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로니의 농담처럼 “10대 자녀에게 예산을 세우는 것에 대해 가르치려 하고 있고, 학습자가 이미 차동차 안에 ‘갇혀’ 착석한 상태라면, 자연스럽게 튜토리얼을 접하게 될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어도비는 전부터 고객 경험 툴을 자동차 내 경험에 적용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와 앱이 분석 및 개인화를 자동차의 에코시스템과 통합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자동차 스크린상의 상황별 정보 또는 개인화된 음성 상호 작용의 여부를 떠나 개인화된 자동차 내 미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 단계가 될 것입니다. 모든 기술이 무르익게 되면 승차는 목표 중심의 활동에서 경험 중심의 고도로 개인화된 활동으로 변모될 것으로 로니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는 화면만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차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전반적인 환경을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자동차와 외관이 다른, 소유 개념이 약해진 자동차
여러분이 앉아 있는 현재의 자동차에서 운전대가 없으며, 목적지로 탑승자를 데려가고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는 기능이 추가된 자동차로 자율주행차를 생각하고 있다면, 미래를 충분히 내다보지 못한 것입니다. 인테리어 설계부터 차량의 크기 및 모양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입니다.
파스칼은 “몇몇 변화는 상대적으로 좀 더 빨리 현실로 다가오겠지만 나머지는 그 이후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배터리 전기 구동 트레인의 도입으로 인해 자동차 패키징이 더욱 자유로운 형태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자동차의 외관은 대부분 대형 연소 엔진(보통 앞에 위치함)과 탱크(대부분 뒤에 위치함)에서 비롯된 모양입니다. 배터리는 훨씬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며, 전기 엔진은 연소 엔진의 일부분에 불과한 크기입니다. 따라서 전형적인 두 개 또는 세 개의 박스 디자인은 구시대 유물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의 디자인은 경우에 따라 필요성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의 복고 지향적 스타일로서 사용될 것입니다”라고 전합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자동차 앞뒤의 크럼플 존과 같은 안전성 기능에 의한 공간이 더 이상 불필요함에 따라 자동차 크기와 무게 면에서 경량화될 것으로 파스칼은 예상합니다. 안전 벨트를 매고 모두 앞을 향해 앉는 식의 안전성 기반의 좌석 배치는 더욱 편안하고 사교적인 구조로 변형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변하는 것은 자동차의 크기와 모양만이 아닌 이에 따른 사람들의 관계도 진화할 것입니다. 현재 자율주행차의 소유 형태 모델은 우버(Uber), 리프트(Lyft) 등의 승차 공유 모델과 지프카(Zipcar)와 같은 회사의 자동차 공유 모델로 이미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자율주행차가 되면 효율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소유를 감당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 경향을 보일 것입니다.
파스칼은 “화석 연료로 운행되고, 개인이 소유하며 96%의 시간 동안은 정차되어 있는 오늘날의 자동차와는 달리, 미래의 자동차는 한 무리의 자율주행차 회사 소속 차량 중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자동차 무리는 3분 이내에 고객이 있는 위치에 도착하기 위해 분산 운행하는 법을 학습하게 될 것이며 자동차의 좌석 이용율은 하루 2%에서 50%로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결과로 일정한 수의 사람들만 오늘날 자동차와 같은 소수의 수동 운전 차량을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몰입형 UX
앞서 열거한 미래에 대한 예측이 맞는다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차를 타는 일이 몰라볼 정도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파악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오락거리를 제공해 줄 개인화된 테크팟과 같은 이동 수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공공연한 사실로써, 우리는 기술과 훨씬 더 연결될 뿐만 아니라 단일 화면 또는 인터페이스에 얽매이지 않게 됩니다. 나아가 주변에서 실제 세상을 즐길 만한 공간을 더 많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파스칼은 이러한 가능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제가 기차에서 보내는 30분의 시간은 하루 중 가장 집중도가 높은 근무 시간입니다. 그리고 장시간 비행하는 동안에 영화 한 편을 모두 감상하고 책상에서 벗어나 멋진 광경을 보면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행하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때문에 번잡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공간이 제공되는 보다 살기 좋은 도시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몰입형 경험의 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면 바깥의 세상 컬렉션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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